2005년 아름다운 강원도 만들기 시책평가에서 인제군이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도는 17일 오전 11시 도청에서 아름다운 강원도 만들기 시책평가 보고회를 갖고 인제군에 최우수상을 전달한다.
인제군은 용대·한계리와 내린천 주변지역을 경관형성 중점지구로 지정해 대표적인 산악형 경관마을로 추진하고 설악권내 국도변 휴게소 환경개선 등에 앞장선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전국 최고 아름다운 도시 강릉 조성 10대 전략을 추진한 강릉시와 희망의 숲 및 도로변 특색화단 조성에 나선 양구군 등이 선정됐다.
속초시와 홍천군 횡성군이 각각 장려상을 받게됐으며 횟집명소거리를 조성해 동해안의 대표적인 먹거리 관광지로 변모하는 동해시가 아름다운 동해안 만들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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